【SPECIAL】빅뱅, 일본 ‘섬머소닉’ 메인 스테이지에 오르다


Special | 빅뱅, 일본 ‘섬머소닉’ 메인 스테이지에 오르다_ 자료 제공 : YG엔터테인먼트, 글/사진: 박미란,유영미

지난 8월의 첫째주.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서 동시에 개최된 전 세계 뮤지션들이 총 출연하는 일본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에 한국 대표로 빅뱅이 출연하였다. 한국의 아이돌 팀이 메인 스테이지인 ‘마린 스테이지’에  출연하게 된 것은 굉장히 파격적인 일이었다.

네이버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태양’의 솔로 정규 앨범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공동으로 ‘빅뱅이 출연하는 섬머소닉 참관 이벤트’ 를 진행했고, 바로 그 행운의 주인공이 직접 그 현장에 다녀와 그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뮤직스페셜에서 생생하게 전한다.

Summer Sonic이란?
2000 년 도시형 페스티벌로 시작되어 올해 벌써 11회를 넘기고 있는 ‘섬머소닉’은 일본 내에서 후지 록 페스티벌과 함께 양대 음악 페스티벌로 통한다. 그 동안 마릴린맨슨, 건즈앤로지즈, 라디오 헤드, 그린데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헤드 라이너로 참가하여 대회의 역사를 하나 둘 써내려 가고 있다. 2001년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서태지가 참가한 이후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올해는 스티비원더, JAY-Z, 오프스프링, 스매싱펌킨스, 테일러스위프트, NAS 등이 참여했다.

Story.1 | Summer Sonic @ Tokyo 첫째 날 : Warming Up

20100807 PM 1:00 Summer Sonic에 도착!

드디어 섬머소닉 공연장 입구에 도착. 입구에서부터 쿵쿵 울리는 사운드에 심장도 박자를 맞춰 뛰기 시작했다.
아드레날린 분비 급상승! 기대감 증폭!

 
 


20100807 PM 19:40 오늘의 헤드라이너 JAY-Z의 공연!

오 늘의 헤드라이너 JAY-Z의 공연. 비슷한 시간대에 마운틴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Smashing Pumpkins를 포기하고 JAY-Z를 택했다. 개인적으로 팬은 아니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역시 명불허전! 그의 팬이 되어버렸다. 풀 밴드의 사운드에 세련된 그의 랩은 심장이 떨릴 만큼 좋았다. 셋 리스트의 모든 곡이 좋았지만, 특히 ‘Empire State Of Mind’의 감동은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다 함께 목 놓아 외친 뉴욕~!

 

20100807 PM 11:30 내일 빅뱅의 공연을 기다리며 꿀맛 같은 휴식!

공연이 끝나고 신주쿠 호텔에 체크인. JAY-Z 공연의 여운으로 아직도 흥분 상태였지만 내일의 공연을 위해 서둘러 잠자리에 들었다.

Story.2 | Summer Sonic @ Tokyo 둘째 날: 진짜 Party는 오늘이다!

20100808 AM 11:30 일본에서의 빅뱅의 인기는?

살 인적인 땡볕에도 Official Goods 판매 부스에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우리도 티셔츠나 타월 등을 사려고 줄을 섰는데 한쪽으로 길게 늘어선 또 다른 줄이 눈에 들어왔다. 무슨 줄인가 하고 보니 그 줄의 끝엔 빅뱅의 Goods 판매 부스가 단독으로 있는 것이 아닌가. 일본 내에서의 빅뱅의 인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잠깐만 서 있어도 타죽을 것만 같은 그런 더위에 빅뱅 Goods를 사기 위해 얌전히 줄 서 있는 수많은 일본 팬들을 보니 실감이 났다.

 
 

20100808 PM 2:40 빅뱅, Summer Sonic의 메인 스테이지에 서다!

본 데뷔 1년 차. 댄스그룹 최초로 섬머소닉의 메인스테이지에 선 빅뱅! 드디어 빅뱅의 무대. 우리는 OrianthiI의 무대가 끝나고 2층에서 내려와 스탠딩 석의 꽤 앞자리까지 진출했다. 주변에는 빅뱅 티셔츠와 VIP 봉을 든 일본 팬들로 가득했다. 빅뱅 티셔츠로 알록달록 커플룩을 맞춰 입은 남녀, 한국말이 들리자 호기심 어린 눈길을 보내는 소녀 팬들까지. 어느새 스탠딩석, 2ㆍ3층까지 빼곡하게 사람들이 들어차자 무대 위 스크린에서 빅뱅의 순서를 알리는 메시지가 뜨고 사람들은 환성을 질렀다. 다른 때엔 참을성 있게 잘 기다리던 일본 팬들이 빅뱅 멤버의 이름을 불러대기 시작했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드디어 빅뱅의 등장! 흥겨운 How Gee로 시작, ‘코에오 키카세떼’를 함께 따라 부르고, ‘가라가라 고’에서는 절정에 이르렀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를 쏟아내는 빅뱅의 모습은 여느 해외 아티스트들 못지않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빅뱅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만나니 더 반가웠고, 그들이 다른 언어로 노래하는 것 또 그들에 열렬히 호응하는 외국팬들을 보니 정말 신기했다. 마지막 곡인 ‘Hands Up’은 빅뱅의 이름이 쓰인 초대형 공을 굴리며 낮 공연 치곤 드물게 화려한 폭죽으로 마무리 되었다.
(빅뱅의 ‘섬머소닉’ 무대는 NHK의 특집방송을 통해 일본 안방극장에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Story.3 | Summer Sonic @ Tokyo 셋째 날 : 뜨거운 Summer, 그리고 더 뜨거웠던 Summer Sonic

호텔에 돌아와서도 섬머소닉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들떠 있는 새벽. 심장을 요동치게 하였던 음악들, 뜨거운 공연 열기에 압도당했던 꿈결 같았던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하나 고스란히 기억해두고 싶었달까. 공연을 볼 때는 생각지 못했는데 이제야 이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해준 ‘YG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 뮤직 관계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머소닉에 많은 아티스트들을 보고 배우러 왔다고 겸손히 소감을 밝혔던 태양의 말을 떠올린다. 그 말처럼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서 멀지않은 미래에 Stevie Wonder나 JAY-Z 처럼 헤드라이너로 세계무대를 누비는 빅뱅의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쭉 지켜보고 싶다.

 

Via 네이버 뮤직

X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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